▶ 고승덕 "박희태 측이 돈봉투 전달"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폭로한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이 검찰조사에서 돈봉투를 건넨 인물로 박희태 국회의장을 지목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의장 측은 명확한 증거를 대라며 반발했습니다.
▶ 박근혜 "모든 의혹 철저히 밝힐 것"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모든 의혹을 철저히 밝힐 것이며 사과할 일이 있으면 사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박희태 국회의장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 이 대통령-후 주석 오늘 정상회담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중국을 방문해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한반도 정세와 한중 FTA 등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 학생인권조례 '반대'…시행 불투명
서울시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와 관련해 시의회에 재의를 공식 요구했습니다.
사실상 반대입장을 나타낸 것이어서 오는 3월로 예정됐던 학생인권조례의 시행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 이란 "우라늄 농축 착수"…긴장 고조
이란이 새 지하시설에서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에 착
또 원유 수출이 막힌다면 핵심 원유 수송로를 봉쇄하겠다고 밝히면서 서방과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30대 노총각 옛말…남성 초혼 32세
최근 20년 사이에 남녀 초혼 연령이 4세 정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은 27.9세에서 31.8세로 많아졌고 여성은 24.8세에서 28.9세로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