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승덕 "박희태 측이 돈봉투 건네"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폭로한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이 검찰조사에서 돈봉투를 건넨 인물로 박희태 국회의장을 지목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희태 의장 측은 명확한 증거를 대라며 반발했습니다.
▶ 안철수, 정치참여 가능성 첫 언급
유력 대권후보로 꼽히는 서울대 안철수 교수가 정치 참여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정치참여라는 어려운 일을 이겨 나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정치 테마주 12조…긴급조치 발동
국내 증시에서 정치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의 시가총액이 12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당국은 정치 테마주와 관련한 주가조작 행위에 대해 긴급조치권을 발동해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 이 대통령-후 주석 오늘 정상회담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중국을 방문해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한반도 정세와 한중 FTA 등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 '위안부 항의' 중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태도에 분개한 중국인이 주한 일본대사관에 화염병을 투척했습니다.
이 중국인은 자신의 외할머니가 한국인 위안부였다고 밝혔습니다.
▶ 한은, 6년 만에 지급준비율 상향 검토
한국은행이 물가를 잡기 위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지급준비율'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