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미국 국방부가 발표한 새 국방전략에 대해 "미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안보의 핵심으로 인식해 안보협력을 강화한다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미국 국방부가 제한된 국방여건 속에서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 안보 이익 증대에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며 미국의 새 국방전략을 의미있게 평가한다고 설명했습
국방부는 또 미국이 새 국방전략을 발표하기 전에 전략의 작성 배경과 내용에 대해 사전 설명을 했다며, 주한미군 전력에는 전혀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부는 한미 양국이 미국의 새 국방전략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