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수요' 사상 최고…전력수급 비상
강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전력수요가 급증해 오늘 오전 순간 최대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정부 공무원들은 전력 피크시간대를 피하기 위해 정시퇴근을 추진하는 등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한나라 공천 물갈이 태풍 '반발 확산'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4월 총선에서 대대적인 물갈이를 예고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친이계 의원들과 영남권 중진의원들의 반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 현역병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은행에서 '취업 후 학자금 상환대출' 방식으로 학자금을 빌린 현역병 2만 5천700여 명이 올해부터 대출이자를 면제받게 됩니다.
▶ 농협 또 전산장애…현금인출 등 마비
농협 전산시스템에 또 장애가 발생해 카드 사용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농협은 전산시스템 오류라고 해명했지만, 해당 직원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로 드러났습니다.
▶ '내사지휘' 잇단 거부…'갈등 증폭'
▶ 내일까지 '맹추위'…대설특보 해제
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번 강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진 뒤 모레부터 점차 풀리겠습니다.
호남·서해안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도 조금씩 해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