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 "주변 엄격하게 관리"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신년연설을 통해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면서 자신과 주변을 보다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정은 첫 공식활동…탱크부대 방문
북한의 새 지도자인 김정은이 단독으로 첫 공식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탱크부대를 방문하는 것으로 김정은 체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 '디도스 파문' 최구식 의원 탈당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이 선관위 디도스 공격 파문과 관련해 오늘 탈당했습니다.
김종인 비대위원은 이달 말까지 인적쇄신에 대한 변화가 없으면 사퇴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정부 지원 학자금 금리 3.9%로 인하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가 올해 1조 7천5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정부 지원 학자금 금리는 4.9%에서 3.9%로 1%포인트 인하됩니다.
▶ '양은이파' 재건 시도 폭력조직 검거
70~80년대 전국 주먹 세계를 주름잡았던 폭력조직 '양은이파'를 재건하려던 조직폭력배 일당이 무더기로
이들은 퇴폐 유흥업소를 운영하며 단 1년 만에 3백억 원을 벌어들였습니다.
▶ 찬바람에 체감온도 '뚝'…내일 전국 눈
한낮에도 찬바람이 불면서 서울 등 중부지방의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무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계속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곳곳에 오후부터 약한 눈발이 날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