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신년 국정 연설을 두고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나라당은 서민 생활 안정을 주요 국정 과제로 삼은 것을 환영한다며, 서민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정부와 한나라당 모두, 모
그러나 민주통합당은 대통령이 제시한 민생 안정과 일자리 정책은, 모두 허울 좋은 말 뿐이라며, 민생 문제를 해결할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세제와 분배 구조 개선, 고용 문제 등은 당에서 추진한 신년 과제와도 일치한다면서, 눈에 보이는 노력과 성과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