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도대회 개최…'김정은 시대' 선언
북한이 오늘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추모를 위한 중앙추도대회를 열었습니다.
북한은 김정은을 경애하는 영도자라고 호칭하는 등 김정은 시대의 개막을 선언했습니다.
▶ 중국 국방부 "북 파병설 사실무근"
중국 국방부가 중국 군대의 북한 파병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부인했습니다.
▶ '정권 실세 용퇴론' 한나라당 흔들
한나라당의 일부 비대위원들이 현 정부 실세에 대해 용퇴를 요구하면서 당내 갈등 조짐이 일고 있습니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개인 의견일 뿐"이라며 사태 진화에 나섰습니다.
▶ '중학생 자살' 가해자 3명 사법처리
경찰이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2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다른 1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가해 학생들은 물고문을 사전에 모의하는 문자메시지까지 주고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
▶ 방통위 '인터넷 실명제' 폐지 검토
방송통신위원회는 인터넷에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인터넷 실명제'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김문수, 119전화 소방관 문책 논란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19전화 응대를 소홀히 한 소방관 2명을 인사조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