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일 장례식…'김정은 시대' 개막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례식이 오늘(28일) 평양 금수산기념궁전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장례식은 김정은 시대의 개막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북한 지도층, 김정은에 충성 다짐
김정일 장례식을 맞아 북한의 지도층들이 노동신문 지면을 통해 후계자인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에게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 매주 쇄신안 제시…여성 공천 확대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매주 월요일 정례 회의 때마다 고강도 쇄신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내년 총선에서 여성 후보자 공천 비율을 15% 이상으로 2배 정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중학생 자살 관련자 4명 추가 조사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가해 학생으로 추정되는 4명을 추가로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피해학생 폭행에 6명 이상이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어린이 SO
위급한 상황에 처한 어린이가 휴대전화나 전용 단말기로 112에 신고하면 경찰이 곧바로 출동하는 서비스가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 "현직 부장 판사도 금품수수 확인"
부산지방법원의 현직 부장판사가 '벤츠 여검사' 사건의 핵심인물인 최 모 변호사로부터 170만 원 상당의 금품이나 향응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