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오늘 오후 노무현재단의 조의문을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의문에는 애도와 함께 '김 위원장과 노무현 대통령이 발표한 10·4 남북정상선언을 통해 평화와 공동번영의 한반도를 실현하는 것이 고인의 뜻이라고 생각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한편, 통일부는 오늘까지 총 32개 단체에서 조의문 발송 문의를 했고 이 중 18개 단체를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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