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조문 문제는 정부가 가진 방침에 맞춰가는 게 순리라며 민주통합당의 요청을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또 북한에서 해외 조문단을 받지 않는다는 입장이 나온 상황에서 우리가 먼저 갈 수 있겠느냐고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반면 민주통합당은 조문단 구성을 통해 남북관계를 풀어야 한다며 조문단 구성 등에 대한 여권의 적극적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