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인적 쇄신이 내년 예산안 처리 이후로 미뤄질 전망입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국회의 내년 예산안 처리가 가닥이 잡히지 않으면 손을 대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인적 쇄신이 이달 말 이후
이 관계자는 또 "다음 주부터 시작될 정부 부처의 내년 업무보고도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백용호 정책실장, 양 실장 체제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임태희 대통령실장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서도 "공식적으로 사표를 제출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