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항공기는 긴급 착륙 훈련을 위해 이륙한 직후, 16전투비행단 서쪽 인근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고로 비닐하우스 3동이 전소됐고, 민간 피해는 없다고 공군은 설명했습니다.
공군은 이번 사고로 내일(6일)부터 긴급 전력을 제외한 모든 기종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또 이영만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원인이 파악될 때까지 T-59의 비행을 중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