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대중도신당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한 네트워크 정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이사장은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왜 대중도신당인가'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젊은 층의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해 정당의 온라인화는 필수적이지만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장노년 세대를 위해 종래의 오프라인 정당구조와 활동도 함께
대중도신당 창당을 함께 추진 중인 장기표 녹색사회민주당 대표는 보수와 진보의 이념대립은 포장이고 그 내막은 이기심 때문에 서로 편을 갈라 대립하고 투쟁하는 것이 한국정치의 실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이사장과 장 대표는 내년 1월 말 혹은 2월 초 신당 창당을 목표로 이달 하순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