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012년 런던 장애인올림픽 참가를 위해 최근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가입을 추진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북한의 조선장애자체육협회가 지난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족장애자올림픽위원회를 결성했고 본격적인 준비사업에 착수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의 탁구여왕이라고 불린 이분희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서기장 역시 IPC 가입시 런던에서 북한의 장애인 선수들의 첫 선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