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비준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갈등으로 예산안이 또다시 법정 처리 시한을 넘기게 됐습니다.
한나라당은 민주당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소위를 열어 이틀째 예산안
예산안 심사가 파행을 겪으면서 국회는 지난 2004년부터 9년째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을 지키지 못하게 됐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는 9일로 끝나는 정기국회 회기 안에는 예산안 심의를 마무리 짓기 위해 주말인 내일(3일)도 예산안 심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한미 FTA 비준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갈등으로 예산안이 또다시 법정 처리 시한을 넘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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