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방송' 종합편성채널 시대 개막
'열린세상 열린방송'을 표방하는 MBN을 비롯해 4개 종합편성채널이 오늘(1일) 개국했습니다.
4개 채널은 개국 선포식과 축하쇼 '더 좋은 방송이야기'를 펼치고, 시청자들에게 대한민국 방송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 안철수 "신당 창당·강남 출마 안 해"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신당 창당과 내년 총선 강남 출마설을 공식 부인했습니다.
사회공헌 활동도 정치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 코스피 1,900 돌파…'사이드카' 발동
세계 주요 중앙은행들의 유동성 공급 공조 등 해외발 호재에 코스피가 급등해 1,916에 마감했습니다.
2년 10개월여 만에 급등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
▶ 최재원 SK 부회장 10시간째 조사 중
SK 계열사 투자금 횡령 의혹의 중심에 있는 최재원 수석부회장이 오늘(1일) 검찰에 소환돼 10시간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 부회장이 횡령에 개입했는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 이혼 요구한 아내 살해·암매장
법조 집안 출신이라고 속여 결혼했다 이혼을 요구하는
이 남성은 범행 후 주변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아내의 휴대전화로 지인들에게 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 화장한 시신에서 금니 빼돌려 적발
시신을 화장하고 남은 금니를 긁어모아 팔아넘긴 화장터 화부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이런 일이 많을 것으로 보고 전국 화장터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