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개발원조의 새로운 틀과 패러다임을 논의한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가 폐막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했던 160여 개국 정부 대표와 70여 개 국제기구 대표 등은 3일간의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개발협력'을 위한 '부
합의문은 선진국과 신흥국, 민간 등 다양한 주체들을 아우르는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 선언'은 중국과 인도, 브라질, 멕시코 등 이른바 '브릭스'에 속한 신흥국들이 모두 승인해 앞으로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