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초 남수단에 270명이 조금 넘는 규모로 사실상 평화유지군 PKO 파병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다음 주쯤 방침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파병이 확정되면, 비전투 병력인 공병과 경비부대, 의료
정부 관계자는 또 2번의 걸친 현지조사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남수단은 50년 넘게 내전에 시달려오다 지난 7월 수단에서 독립했으며,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우리나라에 파병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