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유럽발 세계경제 위기와 관련해 "한국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치밀하게 분석하고 점검해 대비책을 만드는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세계경제가 어렵다는 전망이 많다"면서 이처럼 지적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기업활동
'국제 금융시장 전망과 세계경제 동향'을 주제로 진행된 회의에서 국제경제 전문가들은 유가 상승 등으로 세계 재정위기가 내년 상반기에 고비를 맞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