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에 따르면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각급 노동단체 관계자 150여 명은 지난 4월30일 부터 5월3일 까지 남북 노동자 기념행사를 위해 평양을 방문하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일가와 북한 정권 수립에 공헌한 인사들이 묻힌 혁명열사릉을 참관했습니다.
평양 방문 이후 통일부는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지난달 5일 참관단 지도부 11명과 참배 주도자 4명에 대해 한달간 방북 제한 조치와 행사비용 지원 축소조치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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