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우리의 정당한 평화적 핵활동을 걸고들면서 핵문제 해결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외무성의 이런 입장은 한국과 미국의 핵활동 중단 요구에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대변인은 또한 전제조건 없는 6자회담 요구와 함께 핵활동을 지연하려는 시도는 단호하고 결정적인 대응조치를 불러오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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