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규직 9만 명 무기계약직 전환
정부가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부문 내 비정규직 근로자 34만 명 가운데 9만 7천여 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수사권 조정' 내일 국회서 격돌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경찰이 맞짱토론을 제안한 가운데 검찰이 내일 국회 토론회에 참석하기로 해 공개석상에서 격돌이 예상됩니다.
▶ 줄타기·택견 등 인류무형유산 등재
줄타기와 택견·한산 모시짜기가 유네스코의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 2001년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을 시작으로 모두 14건에 이르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 '벤츠 여검사' 샤넬 가방도…사표
변호사로부터 벤츠 승용차를 받은 여검사가 5백만 원대의 샤넬 명품 핸드백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여검사는 수사가 시작되자 건강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했고, 검찰은 대가성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 10억대 '지리산 도박단'…10명 구속
지리산 일대의 산속에 도박장을 차려놓고 외지인을 상대로 10억 원대의 도박을 벌여온 일당이 적발돼 10명이 구속됐습니다.
붙잡힌 도박꾼 중에는 주부가 30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 판매 개수 '뻥튀기'…구매후기 조작
판매 개수와 구매 후기를 허위로 작성한 소셜 커머스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쇼킹온은 상품 13개를 판매하고 202개로 표시했고, 그루폰은 직원이 후기란에 147개의 글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OECD, 내년 한국 성장률 하향 '3.8%'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올해와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3.7%와 3.8%로 내려 잡았습니다.
지난 5월
▶ 내일도 포근…오늘 밤부터 빗방울
내일(29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12도, 낮엔 14도 등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밤사이 경남 남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내일 새벽부터는 동해안, 오후 늦게는 중서부 지역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