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한미 FTA 반대 집회 과정에서 발생한 종로경찰서 서장 폭행 사건과 관련해 "제복을 입은 경찰관에 대한 폭력은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고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한미 FTA와 관련한 후속 대책 등 전반적인 상황을 보고받고 이처럼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치안을 담당하는 사람이 시위 현장에서 지휘하는 게 무슨 문제가 되냐"고 지적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