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어제(27일)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 한나라당에서 요구한 서민예산 증액 부분과 함께 소득세 최고구간 신설 문제도 검토해 줄
홍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내일(29일) 쇄신 연찬회가 끝난 후 당정청이 다시 만나 이 두 가지 문제에 대한 조정작업을 이번 주 내에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 대표는 또 "예산안 처리가 계속 늦어지면 서민에게 피해가 돌아간다"며 민주당의 예산안 심사 참여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