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이사장은 한반도평화포럼이 주최한 심포지엄에 참석해 "경제협력 확대로 평화가 구축되고 통일 전 단계까지 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핵문제 해결방법에 대해서는 "참여정부 시절 10·4공동선언이라는 합의를 이룬 것은 남북 간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평화적이고 외교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심포지엄에는 박영선 민주당 정책위원장, 심상정 새진보통합연대 공동대표, 윤여준 평화재단 평화교육원 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2012년 선거 후 체제의 방향에 관해 토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