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사권 조정안' 반발 확산…수갑 반납
검·경 수사권 강제조정안에 대해 일선 경찰 2천700여 명이 수사를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충북 청원에서는 일선 경찰들이 수갑을 반납했습니다.
▶ 독도에 관광·발전시설 건설 추진
정부가 모두 4천억 원을 투입해 독도에 대규모 방파제와 수중관람실 등 관광시설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독도 관광을 활성화해 실효적 지배권을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
▶ 포르투갈·헝가리 신용등급 강등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포르투갈의 국가 신용등급을 한 단계 하향 조정하면서 투기등급으로 떨어졌습니다.
무디스도 헝가리 신용등급을 강등해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유지했습니다.
▶ 중부 한파주의보 해제…낮부터 풀려
서울을 비롯해 중부지방에 내려진 한파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아침 영하권에 머물렀던 날씨도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주말에는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 '국회 파행'…여, 예산안 단독 심의
한미 FTA 기습처리 후폭풍으로 국회 공전 사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FTA 무효화를 위한 장외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은 다음주부터 예산안 심사를 단독으로라도 재개할 방침입니다.
▶ 이집트 군, 시위대 사망 공식 사과
이집트 군부가 최근 군인과 경찰이 시위대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4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데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 "
최근 외국 여행이 늘면서 호텔 예약 대행 사이트를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외국인 "서울 최고 명소는 남산·명동"
외국인들은 남산과 명동을 서울의 최고 명소로 꼽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 보기'와 '북촌 한옥 체험'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