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 의총 "강행처리…기다리자"
한나라당이 FTA 비준안 처리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의원총회를 열고 있습니다.
강행처리하자는 의견이 많은 가운데 민주당의 변화를 기다리자는 목소리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대학병원 방사선 수치 '위험천만'
지방의 한 대학병원에서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방사선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병원 측은 큰 문제가 안 된다고 밝히고 있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릅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백화점·마트 즉석식품서 식중독균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즉석식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습니다.
6개 대형 유통점의 즉석판매 식품을 조사한 결과 현대백화점 신촌점의 크랩크래페 등 3개 제품에서 리스테리아균이 나왔습니다.
▶ 살인죄 시효 폐지…'강도범도 발찌'
법무부가 살인죄의 경우 25년이 지나도 처벌할 수 있게 공소시효 폐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강도범도 성폭행범처럼 위치 추적 전자발찌를 부착하도록 하는 법을 마련했습니다.
▶ 내년부터 자영업자도 '실업급여'
내년부터 자영업자들도 고용보험에 가입하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불가피
▶ '김정일-이명박 입맞춤' 광고 논란
의류업체 베네통이 각국 정상들의 입맞춤을 합성사진으로 연출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파격적인 광고에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이명박 대통령,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등이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