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로 출국하기에 앞서 수석들과 간담회를 한 자리에서 이처럼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본과 대만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를 서둘러 하려 하는데 우리는 어떻게 하려고 하는지 안타깝고 답답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금처럼 국내 경제가 어려울 때에 한미 FTA가 살길"이라며 "FTA가 빨리 되면 젊은 사람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줄 수 있는데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