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 선전선동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가 어제(14일)부터 SNS를 통한 기사공유 서비스를 시작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웹사이트의 기사 하단에 위치한 SNS 아이콘만 클릭하면 자동으로 개인 계정으로 내용을 옮길 수 있게 제작
특히 이 사이트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대표적인 SNS 이외에 미투데이 등 국산 SNS도 바로 연결할 수 있게 돼있습니다.
한편 이미 북한이 운영 중이던 평양-조선민주주의공화국이라는 트위터 계정에도 우리민족끼리의 기사가 인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