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FTA 국회 처리 협조를 위한 이명박 대통령의 국회 방문을 야당이 반대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강경 반대파의 입장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히고, 한국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협정이라면 왜 미국 의회가 지난 3년간 반대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이런 가운데 유승민 최고위원은 일각에서 제기된 박근혜 전 대표의 신당 창당설은 전혀 근거 없는 얘기라고 일축했습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