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은 복직을 희망하던 근로자들이 다시 삶의 터전을 되찾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김유정 원내대변인도 한진중공업 사측이 이번 타결을 계기로 노동자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내 일처럼 여기고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길고 긴 정리해고 투쟁이 노동자의 승리로 끝났다며, 한진중공업이 신의를 가지고 합의안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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