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 3명 필리핀서 피랍…억류 중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서 한국인 광산업자 3명이 무장 괴한들에 납치돼 억류 중입니다.
아직 몸값 요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피치, 한국 신용등급 전망 상향 조정
신용평가사 피치가 이례적으로 우리나라의 신용등급 전망을 한 단계 올렸습니다.
글로벌 재정위기로 미국과 유럽이 휘청거리는 가운데 나온 조정이라 의미가 큽니다.
▶ 여당, 한미 FTA 처리 후 쇄신안 발표
여권 내 쇄신 요구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당 쇄신안 발표를 한미 FTA 비준안 처리 이후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 야권 통합 논의 본격화…주도권 경쟁
야권에서 각 정파 간 통합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주도권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 "북 경비병, 압록강 건넌 탈북자 사살"
압록강을 건너 중국으로 탈북한 주민을 북한 경비병이 사살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김정은의 공식 등장 이후 탈북자를 발견했을 때 현장에서 사살하라는 지시가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분만 사고' 의사 과실 없어도 보상
앞으로 분만 도중 불가항력으로 산모나 신생아가 의료 사고를 당했을 때 보상을 받게 됩니다.
의료기관의 과실을 입증하지 않더라도 국가와 의료기관이 절반씩 보상합니다.
▶ 아파트 경비원 최저임금 적용 연기
아파트 경비원과 청원경찰 등 이른바 감시·단속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
대량 해고 우려 때문인데, 정부의 무책임한 유예에 대한 비판이 만만치 않습니다.
▶ '부실·비리' 명신대-성화대 폐쇄
부실 운영과 비리가 적발됐는데도 개선조치를 하지 않은 명신대와 성화대에 대해 정부가 폐교 조치를 내렸습니다.
대학 구조조정에 대해 대학들의 반발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