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용과 복지를 연계하는 내용의 5대 고용정책 원칙을 발표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국회 도서관에서 한국형 고용복지에 대한 세미나를 열고 일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한 국가의 보살핌, 일하고자 하는 사람에 대한 국가적 지원
특히, 박 전 대표는 "일할 수 있는 빈곤계층을 자활의 길로 이끄는 일을 탈빈곤 대책의 기본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이 외에도 수요자인 국민 맞춤형 복지, 일하는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생활 보장은 국가의 의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 김은미 / ke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