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훈련 기간 중 군인을 태운 차량이 전복돼 육군 6군단 소속 강 모 일병이 숨지고 남 모 일병 등 3명이 다쳤습니다.
육군은 오늘(1일) 오전 10시쯤 경기도 연천의 한 도로에서 이같은 사고가 발생했다며, 부상을 입은 군인은 현재 병원에 옮겨
육군 6군단 관계자는 이번 사고에 대해 작전지역을 향하는 길에 갑자기 차량이 전복돼 발생한 것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육군 6군단은 지난달 31일부터 나흘 동안 연천을 비롯한 경기 일대에서 호국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