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억 수수 의혹' 한명숙 무죄 선고
9억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해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돈을 건넸다는 한만호 한신건영 전 대표가 한 진술의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이유입니다.
▶ FTA 정면충돌 위기…'단독 상정'
한미 FTA 비준안 처리 여부를 둘러싸고 여야가 또다시 정면충돌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단독으로라도 상임위를 열어 비준안을 상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포항서 한우 구제역 의심 신고
경북 포항의 한우사육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검역검사본부의 정밀검사 결과는 내일 오전에 나올 예정입니다.
▶ 보험약가 인하대상 1,200여 개 축소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의약품의 약가 인하대상 품목이 당초 8,700여 개에서 7,500여 개로 1,200여 개 줄어들게 됐습니다.
전체 약가는 평균 14% 인하됩니다.
▶ 당뇨병 완치 확률 높이는 약품 개발
국내 연구진이 당뇨병 완치 가능성을 높이는 약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미 동북부 폭설…4개 주 비상사태
미국 북동부 지역에 때 이른 폭설이 내려 적어도 3명이 숨지고 330만 가구의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뉴저지
▶ '41억 횡령' 심형래 출국금지
회삿돈 41억 원을 횡령해 개인 용도로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심형래 영구아트 대표에 대해 경찰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 숨진 아들 다닌 대학에 67억 기부
85세 문 모 할머니가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들이 다녔던 고려대에 67억 원 상당의 농장을 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