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시장 첫 결재 '무상급식'
박원순 서울시장의 첫 결재는 무상급식이었습니다.
초등학교 5·6학년 19만 7천 명이 다음 달부터 급식비 혜택을 받게 되고, 내년부터는 중학교로 지원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 정치권 벌써 내홍…'나꼼수' 수사
박원순 시장의 당선으로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둔 정치권이 벌써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인터넷방송 '나꼼수 4인방' 등 110명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임태희 실장 '사의'…경호처장 어청수
임태희 대통령실장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경부 장관에 홍석우 코트라 사장을, 경호처장에 어청수 전 경찰청장을 내정했습니다.
▶ 서울지검장 "변호사 도와줘라" 물의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 출신 변호사 개업식에 참석해 후배검사들에게 도와주라고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조폭 앞에서 벌벌 떨지 않았다"
인천 조직폭력배 난투극과 관련해 당시 출동했던 경찰이 조현오 경찰청장 질타에 반박하는 글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전 모 경위는 "조폭 앞에서 벌벌 떨지 않았고, 목숨을 걸었다"고 밝혔습니다.
▶ '묻지마 폭력' 조폭 무더기 검거
경찰이 조직폭력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서민을 상대로 '묻지마' 폭력을 휘두르고 금품을 뜯은 조직폭력배 수십 명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폭력배들을 해산시키는 경찰에게 폭력을 휘두른 조폭 2명에게는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 방콕 도심 침수 확대 '탈출 행렬'
태국의 수도 방
방콕을 빠져나가는 탈출행렬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 오늘 맑은 '가을 하늘'…주말 비
오늘(28일)은 구름이 조금 낀 맑은 가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 아침 기온은 9도, 낮에는 18도가 예상됩니다.
주말에는 영남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