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파격 행보…지하철로 출근
박원순 서울시장이 당선 첫날부터 파격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새벽에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지하철로 첫 출근했습니다.
▶ '새 정치 갈망' 정치권 벌써 내홍
범야권 후보였던 박원순 시장의 당선은 새 정치에 대한 시민들의 갈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치권이 벌써 내홍을 겪는 가운데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 지경부장관 홍석우·경호처장 어청수
이명박 대통령은 지경부 장관에 홍석우 코트라 사장을, 경호처장에 어청수 전 경찰청장을 내정했습니다.
▶ 서울지검장 "변호사 도와줘라" 물의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 출신 변호사 개업식에 참석해 후배검사들에게 도와주라고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조폭 앞에서 벌벌 떨지 않았다"
인천 조직폭력배 난투극과 관련해 당시 출동했던 경찰이 조현오 경찰청장의 질타에 반박하는 글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 전 모 경위는 "우리는 조폭 앞에서 벌벌 떨지 않았다"며 "목숨을 걸었던 자랑스러운 강력팀 형사였다"고 강조했습니다.
▶ '묻지마 폭력' 조폭 무더기 검거
경찰이 조직폭력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서민을 상대로 '묻지마' 폭력을 휘두르고 금품을 뜯은 조직폭력배 수십 명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폭력배들을 해산시키는 경찰에게 폭력을 휘두른 조폭 2명에게는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 3분기 성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3.4%를 기록하며 약 2년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 방콕 도심 침수 확대 '탈출 행렬'
태국의 수도 방콕이 상류지역에서 유입되고 있는 대규모 강물로 도심까지 침수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방콕을 빠져나가는 탈출행렬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