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6' 야권의 반격…검증공방 격화
10·26 재보궐 선거를 엿새 앞두고 여야 서울시장 후보 간 검증 공방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응을 자제하던 야권도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제기하며 본격적인 공세에 나섰습니다.
▶ 논현동 집 공시가 급락…"단순 착오"
이명박 대통령 논현동 자택의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 35억 8,000만 원에서 올해 19억 6,000만 원으로 낮게 책정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남구청은 단순한 행정 착오라고 해명했습니다.
▶ 서울 국·공립 어린이집 전수 조사
최근 불거진 구립 어린이집 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전담반을 편성해 서울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640여 곳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 '전문병원' 도입…전국 99곳 지정
정부가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을 막고 중소병원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병원'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의 99곳이 전문 병원으로 지정됐습니다.
▶ KTX 역 통해 필로폰 유통 일당 검거
서울과 부산, 대구 등에 지역 판매책을 두고 KTX 역과 고속버스 터미널을 통해 필로폰을 유통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이들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한 혐의로 화물차 운전사와 가정주부 등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아이폰4S 국내 판매금지 신청 검토"
삼성전자가 한국에서도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4S의 판매금지를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1차 수색서 박영석 대장 못 찾아"
대한산악연맹은 헬리콥터로 1차 수색
박 대장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남벽을 등반하다 지난 18일 오후 연락이 끊겼습니다.
▶ 내일 제주서 비 시작…남해안 확대
당분간 가을추위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일 오후 제주에서 비가 시작돼 남해안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밤 한때 영동지방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