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지난 해 발생한 일명 '물 새는 전투화' 문제에 대한 재발을 막기 위해, 방수능력을 향상시킨 A업체의 제품을 최종 후보로 선정해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상의 업체 선정을 위해 일반물자 조달에서는 처음으로 공개경쟁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전투화 입찰에는 6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최종 선정된 업체의 전투화는 전방에 있는 전투부대와 서북 도서부대 등에 올해 말부터 보급될 예정입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