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서는 이명박 대통령 사저 문제에 대한 대응,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에 대한 입장 등이 논의됐습니다.
김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명박 정권의 오만함과 민주주의 파괴행태가 어디까지 왔는지 보여줬다"며 '야당사찰'로 규정했습니다.
또, "언제부터 민주당 회의가 사찰 됐는지, 보고된 정보는 어떻게 활용됐는지 경위를 밝혀야 한다"며 청와대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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