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신재민·이국철 영장 청구
검찰은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이국철 SLS그룹 회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신 전 차관에게는 뇌물수수 혐의, 이 회장에게는 뇌물공여와 명예훼손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 내곡동 사저 '백지화'…"책임 규명"
이명박 대통령은 논란이 되고 있는 내곡동 사저 건립을 사실상 백지화하고, 김인종 경호처장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책임 규명을 하지 않으면 검찰 고발 등 법적 절차를 밟겠다며 몰아붙였습니다.
▶ 박원순 전면적 반격…공방 가열
박원순 범야권 후보가 더이상 한나라당에 당하지 않겠다며 전면적인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9일 앞두고 여야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 황우석, 멸종위기 코요테 복제 성공
황우석 박사 연구팀이 멸종위기 동물인 코요테 복제에 성공했습니다.
서로 종류가 다른 '이종간 체세포 핵 이식 기법'을 이용했는데, 세계 최초로 알려졌습니다.
▶ 보훈단체 간부 10억 원
한 국가 보훈단체가 '서울시 지원금 10억 원을 횡령했다'며 산하 서울시지부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기온 '뚝'…내일 중북부 영하권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전국이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은 중북부 지방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