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경원 37.1% 〉박원순 35.9%
MBN과 매일경제가 실시한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나경원 후보가 박원순 후보를 1.2% 포인트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의 잇따른 의혹 제기에 박 후보는 "참을 만큼 참았다"며 역공에 나섰고, 한나라당은 "정당한 검증 절차"라고 반박했습니다.
▶ 신재민 3차 소환…"이국철 처벌"
신재민 전 차관이 이국철 SLS그룹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세 번째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회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함께 처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사상 최대 수수료…'0.2%P 인하'
은행과 카드사들이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의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카드사들은 영세 가맹점의 수수료율을 0.2%포인트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추위 피하려다 주차장서 참변
추위를 피해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누워 있던 50대 노숙인이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노숙인을 치고 지나간 넉 대의 차량 운전자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재용 "애플과 특허 이야기할 것"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고 스티브 잡스의 추모식에 참석합니다.
이 사장은 애플의 최고경영자 팀쿡을 만나 특허 이야기를 할 것 같다고 말해 화해 여부가 주목됩니다.
▶ 최나연, 한국계 LPGA 100승 달성
최나연이 LPGA 투어 사임 다비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여자골프는 LPGA 투어 통산 100승의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 SK 먼저 1승…정상호 10회 결승포
프로야구
▶ 또 '가을 추위'…내일 일부 영하권
가을 추위가 다시 찾아와 오늘(17일) 서울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고 낮 기온도 13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강원도 일부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올가을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