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원적 전략동맹"…'통화 스와프' 가능성
이명박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미 동맹을 다원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키기로 했습니다.
또, 환율 안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해 '통화 스와프' 체결 가능성도 열어놨습니다.
▶ 미 상원, 성 김 지명자 인준 통과
미국 상원이 성 김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의 인준을 통과시켰습니다.
성 김 대사는 지난 8월 서울에 부임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존 카일 공화당 상원 원내총무의 인준보류 요청으로 인준이 지연됐습니다.
▶ 슬로박, 유럽구제기금 확대 법안 가결
슬로바키아 의회가 유로존의 구제금융 기금을 확대하는 법안을 가결했습니다.
이로써 유럽재정안정기금 확대법안은 유로존 17개국 모두의 승인을 얻게 됐습니다.
▶ 뉴욕증시 혼조…유럽증시 하락 마감
뉴욕증시가 미국 내 2위 은행인 JP모건 실적에 대한 실망감 등으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유럽증시는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하락했습니다.
▶ 신재민-이국철 귀가…대질신문 '무산'
어제(13일) 검찰에 소환된 이국철 SLS그룹 회장과 신재민 전 차관이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10억 원대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양측의 진술이 엇갈리는
▶ 7시간 지원 강행…'정책 토크쇼' 유세
10·26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어제부터 전국 42개 선거구에서 시작됐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7시간 동안 나경원 후보 지원 유세를 강행했고, 손학규 대표와 문재인 이사장은 정책 토크쇼 방식으로 박원순 후보를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