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4일 해병대 총기사고 이후 후속조치로 실시된 해병대의 '병영문화 혁신 100일 작전'이 내일(14일) 종료됩니다.
해병대는 구타나 가혹행위가 필요하다고 답한 신병이 100일 작전 실시 전에는 10명 중 5명이었지만, 작전을 실시한 후에는 10명
또 가혹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로 해병대의 상징인 빨간 명찰을 회수 당한 장병도 80명에 이른다고 해병대측은 밝혔습니다.
해병대는 지난 7월 11일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추진단을 만들어 22개 과제를 선정해 10차례 정도 평가회의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