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국철 귀가…신재민과 대질 신문 검토
신재민 전 차관에게 금품을 건넸다고 주장해온 이국철 SLS 회장이 세 번째 검찰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신 전 차관을 다시 불러 이 회장과의 대질 신문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아프간 파병 장병 '채플 티셔츠' 논란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우리 장병이 기독교 문구가 새겨진 '채플 티셔츠'를 입고 활동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프간은 2007년 샘물교회 사건이 일어난 곳으로, 종교적으로 민감한 탈레반을 자극할 이유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이태원 살인사건' 용의자 미국서 체포
지난 1997년 4월 발생한 '이태원 햄버거 가게 살인사건'의 용의자 아더 패터슨이 최근 미국에서 체포돼 재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재산 1조 원 이상 '25명'…신흥부자 주목
우리나라에 재산이 1조 원이 넘는 부자는 25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천억 원 이상을 가진 사람은 66명으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기술대학원장과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등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 뉴욕증시 급등…'유럽위기 해결 기대'
독일과 프랑스가 유로존의 부채위기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럽증시도 나흘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 첫 '맞짱 토론'…치열한 정책 대결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범야권의 박원순 후보가 처음으로 맞짱토론을 벌였습니다.
나 후보는 재산 문제, 박 후보는 병역 문제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 온실가스 감축목표 확정…업체 '비상'
업체들은 올해 말까지 이행계획을 제출하고, 내년부터 감축 목표를 달성해야 합니다.
▶ 올해 쌀 생산량 '31년 만에 최저'
올해 쌀 생산량이 31년 만에 최저치인 422만t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불안정한 쌀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