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신재민 전 차관 소환
검찰이 이국철 SLS 그룹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신재민 전 차관을 잠시후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이국철 회장도 내일 재소환할 예정입니다.
▶ 휴일 행사 많아 도심 곳곳 통제
오늘(9일) 휴일을 맞아 제9회 하이 서울 마라톤대회를 비롯해 각종 행사가 열리면서 서울 도심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됩니다.
▶ 희망버스, 밤샘 집회…곧 해산
부산에서 열린 다섯 번째 '한진중공업 희망버스' 집회가 곧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정리해고 문제를 놓고 경찰이 참가자 59명을 연행해 과잉진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임신 중 1~2잔 음주도 위험"
임신 중 1~2잔 음주도 태아의 기형을 유발할 수 있지만, 상당수 임신부는 위험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주한미군 자녀 5명 '퍽치기' 범행
주한미군 자녀 5명이 서울에서 시민을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주한미군의 10대 여학생 성폭행 사건에 이어 자녀까지 범죄를 저질러 비난이 거셉니다.
▶ 나경원-박원순 주말 표심잡기 총력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와 박원순 야권 후보가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나 후보의 재산과 박 후보의 병역 문제를 놓고 치열한 신경전도 벌어졌습니다.
▶ '한글날'
오늘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지 565주년인 한글의 날입니다.
한류 열풍과 함께 세계 각국에서 한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한국경제 내년 1분기 마이너스 성장"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이 4%를 간신히 넘고, 내년 1분기에는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