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전남 여수엑스포역 광장에서 열린 전라선 복선전철 개통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라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전라선 복선전철의 성공적 개통을 추진한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사 수훈자들에게 포상했
전라선 복선전철 개통과 함께 전주와 남원, 순천, 여수 등 전라권역에 KTX가 운행되며, 서울과 여수 간 소요시간도 5시간 15분에서 3시간 32분으로 103분 단축될 전망입니다.
이 대통령은 개통식 참석 후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조직위를 방문해 박람회 추진현황을 점검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