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연 변호사를 지지했던 범여권 시민단체들이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지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여권시민단체의 이 헌 변호사는 한나라당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유지하되, 나 후보는 우리와 가치를 공유하고
이어 오늘(4일) 저녁 시민단체 대표회의인 8인 회의를 열고 나 후보에 대한 구체적인 지지 방식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회의에서 범여권시민단체는, 나 후보와 입장을 최종 조율하고 지지를 선언하거나 나 후보의 선대위에 직접 참여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