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대표는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출경 전, 개성공단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어보기 위한 실무적인 목적으로 방북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홍준표 대표와 이범래 대표 비서실장, 김기현 대변인 등으로 꾸려진 이번 방북단은 개성공업지구의 기반·지원 시설 등을 시찰할 예정이지만, 북측 관계자와 회동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홍 대표는 오늘(30일) 오후 남측으로 돌아와 방북 관련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