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30일 방북…"남북관계 개선"
한나라당 대표로는 처음으로 홍준표 대표가 오는 30일 개성공단을 방문합니다.
경제협력을 통해 남북 간 신뢰를 회복하자는 취지라고 밝힌 홍 대표가 북측 인사 누구를 만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권력형 비리 조사 범정부 기구 구성
청와대가 대통령 측근 등이 연루된 권력형 비리를 조사하기 위한 범정부 기구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권력형이나 측근 비리는 신속하고 완벽하게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정전 책임' 최중경 장관 사퇴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최근 빚어진 대규모 정전사태와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고, 이명박 대통령이 수용했습니다.
▶ 주가 급반등…코스피 1,730선 회복
유럽 재정 위기 해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코스피가 83포인트나 오르며 1,730선을 넘어섰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22원이 내리며 안정을 찾았습니다.
▶ 세부담 45만 원 늘어…복지비중 최대
내년도 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 세부담이 535만 원으로 한해 전보다 45만 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내년 예산안 326조 원 가운데 복지예산 비중은 28.2%로 역대 최고를 나타냈습니다.
▶ 막걸리 등 16개 중소기업 적합업종
동반성장위원회가 오늘 중소기업 적합업종 1차 선정 품목을 발표했습니다.
막걸리와 고추장 등 16개 품목이 선정됐지만, 두부와 레미콘 등은 제외됐습니다.
▶ 저축은행 구조조정에 추가 자금 투입
저축은
규모는 애초 알려진 6~7조 원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도가니' 여론 폭발…"사건 재조사"
청각장애인 학교의 성폭력 사건을 다룬 영화 '도가니'가 개봉 엿새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영화의 흥행과 함께 실제 사건을 재조사하라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